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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락’ 뮤직비디오 1억 뷰 달성..총 12편 뮤비 억대 뷰 반열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락 (樂)' 뮤직비디오로 통산 열두 번째 유튜브 1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2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10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타이틀곡 '락 (樂)' 뮤비가 25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큰 응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 'Hellevator'(헬리베이터),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에 이어 '락 (樂)'까지 총 12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나아가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수성하며 대세 면모를 재입증했다.'락 (樂)'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최초 입성한 노래이자 스트레이 키즈에게 '빌보드 200' 4연속 1위 기록을 안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의 흥과 용기를 북돋았다. 뮤비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현란한 시각 요소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으며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추가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최신작 '樂-STAR'는 미국 빌보드와 그리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Greece)가 집계하는 1월 20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그리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들은 2024년 역시 여러 해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18일 진행되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4월 1일 열리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총 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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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강박’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돌파

스트레이 키즈가 ‘강박’(방찬, 현진) 뮤직비디오로 통산 열한 번째 1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2021년 9월 13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의 ‘강박’(방찬, 현진) 뮤직비디오는 26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 ‘헬리베이터’(Hellevator),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 ‘CASE 143’, ‘특’에 이어 총 11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강박’(방찬, 현진) 1억 뷰 돌파 기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커다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총 10편의 타이틀곡 뮤비에 수록곡까지 억대 뷰 등극에 성공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강박’(방찬,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노이지’(NOEASY) 10번 트랙에 자리한 방찬, 현진 조합의 듀엣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송 캠프 형식의 자체 콘텐츠 ‘스키즈 송 캠프 하울 인 하모니’에서 탄생한 노래로 몽환적인 분위기, 매혹적 멜로디, 웅장한 비트가 특징이다. 뮤비 속 방찬과 현진은 사슬과 끈에 감긴 채 무언가로부터 간절히 벗어나고픈 감정을 스릴 넘치게 표현했다. 격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일렉 기타가 만들어낸 와일드한 느낌이 두 멤버의 무르익은 매력과 만나 시너지를 냈고, 뮤비 완편 공개에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은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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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줄 아는 스키즈, 한바탕 펼치는 ‘락’ 축제 [MV 톺아보기]

뮤직비디오(MV)는 K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콘텐츠가 됐습니다. 곡의 메시지, 콘셉트 등이 3분 가량의 뮤직비디오에 압축돼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되거나 화제가 되는 K팝 뮤직비디오를 소개합니다.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 ‘樂-STAR’(락스타)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 1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락스타’는 ‘즐길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록스타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락’(樂) 뮤직비디오는 해적으로 변신한 스트레이 키즈가 즐거움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향하는 여정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담아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락’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멜로디와 8명의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마칭밴드의 드럼 베이스 연주로 시작된다. 해적선의 출항을 알리는 듯한 분위기와 펑크 사운드가 덧입히면서 신나는 분위기를 예열한다. 이후 빠른 비트를 배경으로 배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세트와 강렬한 분장을 한 해적 콘셉트의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특히 멤버 창빈이 ‘락’(樂)과 ‘록’(Rock)의 뜻을 지닌 ‘락’이라는 동음이의어 라임을 선보이면서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Welcome to 극락 (락) 날벼락 (락)/도시의 락 (락) 즐기면 그만 (락)/없지 고난 (락) 역경의 밤 (락)/지새우면 끝 고생 끝에 낙 (락)) 뮤직비디오는 ‘희’(喜), ‘노’(怒), ‘애’(哀)라고 적힌 세트들을 지나 마침내 ‘락’(樂)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그 과정은 ‘희’, ‘노’, ‘애’ 등의 세트가 무너지고 ‘락’만이 남는 구성으로 표현되는데, 긴장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면서 몰입감을 높인다. 멤버들이 피에로와 괴물에 쫓길 때마다 고조되는 사운드는 심장박동 수를 한껏 높인다. 어린아이들의 놀라는 표정과 스틱을 드럼 위로 한껏 내리치는 모습은 불안감을 자아낸다. 이후 희, 노, 애 문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곧바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군무는 쾌감까지 이끌어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선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단연 눈길을 끈다. 큰 동작의 안무들과 어우러지는 표정 연기는 어딘가 얽매이지 않고 음악 자체를 즐기려는 스트레이 키즈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소리꾼’, ‘특’ 등 스트레이 키즈의 특유의 히트곡들과도 비슷한 듯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 사운드에 록적인 요소를 가미해 강렬함을 더했는데, 휘몰아치는 사운드와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마치 화려한 쇼를 보는 듯하다. 특히 여느 아이돌 그룹처럼 각자가 맡은 가사 파트도 길지 않은데도 각 멤버들이 짧은 등장에도 인상 깊은 분위기를 발산한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멤버들 8명의 앞모습과 8명의 어린아이 마칭밴드의 뒷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는데, 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린아이들처럼 음악을 즐긴다는 걸 빗댄 듯하다. 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앞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즐겁게 하겠다는 음악적 신념을 엿보게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등을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의 1위에 3연속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층 음악적 고민이 컸을 터. ‘락’ 뮤직비디오에는 그에 대한 스트레이 키즈의 답이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데뷔 후 기존 보이그룹과 다른 강렬하고 독특한 장르와 함께, 팀 내 프로듀싱 작업으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 ‘락’ 또한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업을 맡아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창빈은 앨범 발매 당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고집 있고, 줏대 있는 음악을 하겠다. 사랑에 계속 보답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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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 음악’ 스트레이 키즈vs‘광야 세계관’ 에스파 ②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의 동시 컴백은 이들이 독창적 세계관과 음악으로 4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락(樂)-스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락’을 통해 오래도록 계속될 즐거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락-스타’에 대해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녹아 있다”며 “우리 안에 잠재돼 있는 록스타적인 면모, 있는 그대로의 자유로운 모습”이라고 예고했다.에스파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로 출격한다. ‘드라마’는 힙합 장르인 동명의 타이틀 곡 ‘드라마’를 필두로 귀여운 댄스부터 어쿠스틱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드라마’에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세계관 맛집’답게 데뷔 앨범부터 이어진 싱크 아웃과 환각 퀘스트, 이상현상 등 콘셉트의 연장선을 ‘드라마’에서 표현할 계획이다.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는 각각 2018년과 2020년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그룹으로서 중독성이 강한 특유의 ‘마라맛’ 음악을 선보여왔고, 에스파는 ‘SMCU’ 문을 연 가상현실 기반의 ‘광야 세계관’으로 등장하면서 그룹의 개성과 색깔을 대중에게 어필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청량함, 카리스마 등 보이그룹의 전형적인 틀을 깬 그들만의 장르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 아이돌이지만 외적인 모습이 아닌 음악의 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적 행보를 보였다. 이 과정이 가능했던 건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 덕분이다. 데뷔곡 ‘디스트릭트9’부터 시작해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쓰리라차는 정식 데뷔 전인 2017년 결성돼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은 강렬하고, 사운드는 웅장하며, 메시지는 직설적이다.2017년 리얼리티 방송에서 선보인 ‘헬레베이터’는 꿈을 위해 집을 떠나 온 멤버들이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패기를 드러냈다. 2020년 공개된 ‘백 도어’를 통해서는 K팝 팬들을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으로 초대하겠다는 파격적 내용을 담았다. 2021년 ‘소리꾼’에서는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은 듣지 않겠다는 듯 ‘퉤 퉤 퉤’하는 가사를 그대로 실으며 충격을 안겼다. 이 외에도 ‘케이스143’, ‘매니악’, ‘특’ 등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운맛 음악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마니아 팬덤을 형성했다. 그 결과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 초동 판매량 1만5000장에서 시작해 5년이 지난 지금 ‘파이브스타’로 초동 460만장을 찍는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SM에서 새롭게 출격한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 당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콘셉트였던 만큼 진입장벽이 높았다. 일명 에스파의 ‘광야’ 세계관은 가상세계의 아바타 ‘아이’(ae)와의 소통을 방해하는 빌런(블랙맘바)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같은 내용이 데뷔곡 ‘블랙맘바’에 실렸으며, 이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곡이 바로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2021)이다.전 국민이 따라 불렀던 ‘넥스트 레벨’ 열풍으로 에스파는 단번에 대세 걸그룹 대열에 올라섰지만, 이후 ‘광야’ 세계관에만 충실한 음악들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4월 가상 세계를 떠나 현실 세계로 돌아온 에스파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월드’로 변화를 꾀했다. 당시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을 뿐 아니라 ‘SM 3.0’이 시작된 직후였기에 변화의 규모는 더욱 크게 다가왔다. 에스파는 ‘마이 월드’로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0일 발매되는 ‘드라마’는 에스파 세계관은 더 확장하는 대신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주면서 대중성까지 확보하겠다는 시도로 읽힌다.팀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4세대 대표 주자로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가 또 어떤 음악으로 K팝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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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크로스오버' 권미희, '밀수' OST 삽입 '앵두'·'연안부두' 등 메들리로 리메이크

실력파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 최헌의 1978년 히트곡 ‘앵두’와 김트리오의 79년 히트곡 ‘연안부두’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이 두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최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OST로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 곡들은 안치행 허우행 작사, 안치행 작곡의 31곡 ‘신곡 대잔치’앨범과 ‘불자를 위한 노래’앨범에 함께 수록돼 있다. ‘서풍’, ‘공수래공수거’, ‘까치가 울면’ 등이 타이틀곡이다. 1970년대 말 가요계 거장 안치행이 당시 기획사 ‘안타음반’ 이름으로 30여년만에 제작한 것이기도 하다.여자 가수가 ‘힙합 반야심경’, 천수경’, ‘대부모은중경’등 불경을 노래한 것은 불교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 앨범은 ‘앵두’, ’연안부두’를 비롯해 ‘사랑만은 않겠어요’, ‘추억’(윤수일 원곡), ‘구름 나그네(서유석 원곡), ‘실버들’(희자매 원곡) 등 1970년대 추억의 명곡을 8분 30초짜리 메들리로 제작, 성인 가요 시장의 메카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포한다.안치행이 대표 겸 작곡가로 활동했던 안타프로덕션은 1970년대 대표적인 가요기획사였다. 안치행은 지난 2016년 KBS2 ‘불후의 명곡’의 주인공이 돼 젊은 스타 가수들이 오마주했을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다. 안치행은 “잊혀져 가는 옛 가요 중에 정말 아름다운 불후의 명곡들이 많은데,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권미희는 지난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해 이번 ‘신곡 대잔치’까지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9살 때부터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받았으며, 대구예술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 세명의 소리꾼으로 주목받았으며, ‘미스트롯2’,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서 국악 가수로서 재질을 과시했다.권미희는 공식 채널인 ‘팔방미희’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인기가 높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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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스트레이 키즈, 더 별나고 ‘특’별하게 ①

“빛날 광에 사람 인. 그게 바로 우리 소개말”제일 잘하는 음악을 들고 진일보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5-STAR))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파이브스타’는 스트레이 키즈표 유니크한 음악 개성이 담긴 앨범이다. 속이 꽉 찬 다섯 개의 별이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과 특별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NOEASY) 이후 약 2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타이틀곡 ‘특’은 특이한 애들 중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나는 스트레이 키즈를 독특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에도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작사·작곡해 그룹 색을 분명히 했다.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별의 별의 별’, ‘빛깔 번쩍’ 등의 가사들이 반복될 때부터 이미 범상치 않았던 ‘특’. 노랫말에는 계단식 성장을 이룬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과 자존감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별의 별난 놈 댓츠 미(That’s me)’, ‘득실득실거려 독보적인 특징’ 등의 가사를 통해 특별한 스트레이 키즈를 소개하는가 하면 ‘에브리데이(Everyday) 빛깔 번쩍 클래스(class)는 특’, ‘빛날 광에 사람 인 그게 바로 우리 소개말’ 등에서는 치솟을 대로 솟은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다.자존감 충만한 자기 객관화를 담은 가사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구성도 인상적이다. 다양하게 넘나드는 멜로디 구성은 마치 여러 곡이 한데 합쳐진 듯 신선함을 전하며 중독적인 리듬의 훅은 반복 재생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는 보는 음악으로 소개돼도 부족함 없을 정도다. 마치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보는 듯하다. 첫 가사에 등장하는 서울특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에는 ‘신메뉴’(神메뉴)의 연구원과 요리사, ‘소리꾼’의 남사당패와 도깨비불 등이 깨알같이 출연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최상급 표현인 다섯 개의 별을 신보 전면에 내세운 자신감은 수록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총 12개의 수록곡이 모두 스트레이 키즈의 자작곡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힙합 레전드로 불리는 타이거 JK의 ‘탑라인’(TOPLINE) 작사, 피처링은 스트레이 키즈에 또 다른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댄스,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 유수의 작사가들이 수놓은 크레딧 등은 ‘파이브스타’가 웰메이드 앨범임을 증명한다.컴백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박진영 PD가 곡을 듣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파이브스타’를 “별점 5점짜리 앨범”이라고 자신한 스트레이 키즈. 기세등등한 자신감을 품고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가 ‘파이브스타’를 통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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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메뉴’ MV 4억 뷰 돌파…4세대 보이그룹 최초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020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 뮤직비디오는 24일 오전 6시경 유튜브 조회수 4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4세대 보이그룹 중 처음으로 4억 뷰 뮤비를 보유한 팀이 됐다.‘신메뉴’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독창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뮤직비디오 속 이질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군무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를 비롯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 ‘헬리베이터’(Hellevator),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까지 총 9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스트레이 키즈는 기세를 몰아 다음 달 2일 오후 1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5-STAR))를 발매한다. 또한 오는 7월 1~2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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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정규 1집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정상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2월 22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THE SOUND’(더 사운드)가 2023년 2월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02.20~02.26) 역시 1위를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2월 21일 자부터 27일 자 차트까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7일 연속 정상에 이어 주간 앨범 랭킹(02.20~02.26) 또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월간 차트 정상에 올라 일본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THE SOUND’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필두로 ‘Battle Ground’(배틀 그라운드), ‘Lost Me’(로스트 미), ‘DLMLU’(디엘엠엘유), ‘Novel’(노벨), ‘Scars’(스칼스), ‘There’(데어) 그리고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와 수록곡 '식혀', 정규 2집 ‘NOEASY’(노이지) 타이틀곡 ‘소리꾼’ 일본어 버전까지 총 10곡을 담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작사, 작곡을 맡았고 멤버 현진과 승민도 각각 4번 트랙 ‘DLMLU’, 5번 트랙 ‘Novel’ 작업에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 역량을 자랑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2월 11일~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총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다. 특히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 첫 일본 돔 공연장 입성에 성공했다.스트레이 키즈는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미국 애틀랜타, 포트워스에서 팬들을 만난 후 3월 31일과 4월 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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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휩쓸었다…주요 6개 차트 정상 석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미국 빌보드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맥시던트’(MAXIDENT)와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로 10월 2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시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빌보드 200’ 최초 진입과 동시에 최정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엔 ‘맥시던트’로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추가, K팝 아티스트 최초 해당 차트 1위로 진입 후 다음 앨범까지 연속 1위에 올린 아티스트가 됐다. 여기에 2022년 기준 다수의 작품을 해당 차트 1위로 진입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맥시던트’는 선주문량 237만 장을 넘기며 일찌감치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를 비약적 성장, 성과들로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통산 7번째 1억 뷰’ 진기록을 쌓으며 유튜브에서도 그 파워를 드러냈다.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에 이어 ‘헬리베이터’(Hellevator)까지 총 7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며 ‘K팝 4세대 남성 그룹 중 1억 뷰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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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매니악’ 뮤비 1억 뷰 돌파…통산 6번째 1억 뷰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MANIAC)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 3월 18일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의 타이틀곡 ‘매니악’(MANIAC) 뮤비는 22일 오후 2시 20분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페이스’(My Pace), ‘소리꾼’에 이어 ‘매니악’(MANIAC)까지 총 여섯 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이는 K팝 4세대 보이 그룹 중 억대 뷰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매니악’(MANIAC) 뮤비가 벌써 1억 뷰라니,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스테이(팬덤명)에게 감사하다. 큰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투어도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비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만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영상미는 물론 멤버들의 개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들은 최근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팬들과 추억을 쌓고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 서울에서 투어 포문을 열었고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일~19일 도쿄 공연을 성료했다. 7월 26일~27일 도쿄 콘서트를 포함해 일본에서의 총 6회 공연 티켓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한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일본 미니 2집 ‘서커스’(CIRCUS)를 발매하고 열기를 잇는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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